인식개선캠페인 |
예산군은 9월 5일 군청 추사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 22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인권 및 성인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이들과의 공존을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인권 보호와 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오가이 알리나 명예기자(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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