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I 스마트 로봇은 도서관 이용안내, 서가 안내, 도서추천, 대출반납,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로봇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및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도서관 이용자 요구에 알맞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AR 핑거북은 테이블 전용 빔프로젝터를 통해 AR 스크린의 동화를 손으로 터치하며 읽는 AR 동화책으로, AR Book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도서를 통해 AR 기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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