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주) 직원들이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
이날 성금은 이누스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후원해 직원들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그 마음이 더 깊다.
감물면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직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부자가 장연면사무소에 전달한 100만 원이 든 봉투 |
봉투 안에는 5만 원권 20장이 담겨 있어 직원이 기부 절차에 따라 이름과 연락처를 요청했으나 기부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별다른 말 없이 면사무소를 떠났다.
장연면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깊은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관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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