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제4회 총장배 훈련경진대회' 성료

  • 전국
  • 천안시

연암대, '제4회 총장배 훈련경진대회' 성료

  • 승인 2024-09-28 10:24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ㄴㅇ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5일 동물보호계열 실외훈련센터에서 '제4회 연암대학교 총장배 훈련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경진대회는 전국 6개 고교, 210여명의 고등학생과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재학생 70여명이 참가했으며, 도전 연암골든벨, 어질리티 부문, 프리스비 부문, 파워디스크 부문은 각각 고등부와 연암대 재학생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프리스비 부문과 파워디스크 부문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유태준 학생은 "오늘 연암대 총장배 훈련경진대회에서 처음 만난 훈련견과 서로 신뢰가 쌓이면서 경기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고 덕분에 2개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더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동물간호, 반려동물 훈련, 반려동물 미용, 실험동물 등 반려동물과 연계된 전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 실내외훈련센터, 반려동물 재활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2024년 신축한 반려동물 생활센터 등 최신 반려동물 실습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반려 산업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밑그림, 2026년 상반기 선보인다
  2. 대전 호남고속도로서 승합차·버스 등 4중 추돌…군인 18명 경상
  3.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눈높이 맞춘 가상현실 체험전
  4. 대청호 인근 공장서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대전지법서 '징역·벌금형' 선고
  5. 대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17건…10대 피해자 12명 달해
  1. 대전대덕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하나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복지예산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
  3. '주식·AI·드론·유튜브·정원사' 알짜 교육 스타트...세종 신중년 모여라
  4.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5.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뮤직펍서 문화예술 발전 논의… "원도심에서 새로운 문화부흥"

헤드라인 뉴스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의 개원 시기에 골든 타임은 있을까'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2022년 문재인 정부를 지나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만 하더라도 2027년으로 향하던 시계추가 점점 느리게 돌아가면서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동시 개원을 하겠다던 목표는 어느덧 2029년으로 밀려 나더니, 지난해에는 2031년, 올해는 2032년 전·후로 또 다시 연기되는 모습이다. 2032년 역사적 개원의 현실화 역시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23대 국회의원과 21대 대통령 임기가 마무리되고, 24대 국회의원과 22대 대통령 임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