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가 27일 2년 연속으로'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으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훈식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병내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고,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