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다문화가족성장프로그램 '책이랑 놀자' |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소재로 언어, 음악, 미술, 동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통합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신체,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홍북(꿈도담)공동육아나툼처에서 꿈나무반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동방삭 이란 제목의 책을 시작으로 8회기중 1회기 5가정 12명 참여로(초등반)시작하였고 부영공동육아나눔터에서 새싹반(4세~7세반)은 5가정 10명이 참석하여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란 책을읽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담당자는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책의 내용에 대한 낚시 놀이를 하고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고 전했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