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을 통한 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이 가정의 주거환경 지원을 선정하고 이날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 것이다.
중국 결혼이민 가구인 이 가정은 어려운 형편 속 제때 집을 수리하지 못해 찢어진 장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배종록 조합장, 김두영 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은 이날 이 가구를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농촌 취약계층의 집수리 작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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