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씨가 지난 26일 군민행복실현 고창포럼에서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현섭 씨는 특강에서 디지털시대 잊지 말아야 할 아날로그적 소통과 유머를 통해 이 시대를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개그맨 시절 에피소드와 방송인과 사업가, 유머 강사로 살아가는 자신의 숨은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유머를 통한 상호작용은 소통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상대방에게 칭찬이나 격려를 할 때 유머 섞인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 이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은 "강연 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치는 힐링 시간이었다", "심현섭 강사의 강의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늘 소통하며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6일 열린 군민행복실현 고창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다음 달 22일에 성진 스님·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 챙김과 치유'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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