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청 전경 |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박도일 씨는 경산서예인연합회를 창립하고, 한국예총 경산지부로 이를 발전시켰으며, 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예와 캘리그라피 문화 발전에 앞장서 왔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김점희 씨는 서부2동 통장 및 통장협의회장으로 지역 주민 화합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2016년부터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으로서 매년 농가 일손 돕기, 수해 복구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섰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 김동용 씨는 자인면 농촌지도자회장, 경북 농업 마이스터협회 부회장, 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며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 안태영씨는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수출증대 활동,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경영지원센터 설치·운영,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 설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특별상 수상자 최영욱 씨는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전공의 집단휴진 대응,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섰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2일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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