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산시 담당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충남도 15개 시군별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안 등을 논의했으며,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가 '논산특화여행' 주제 발표를 했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 11경과 논산 5품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실질적인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논산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6월 발족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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