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비즈니스클럽은 26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저소득아동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대전 세종 소상공인 경영자 조찬모임인 피플&비즈니스클럽은 110명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피플&비즈니스클럽은 2020년 8월 소상공인의 상생협업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비영리단체로 출범해 지난 4년간 회원간 협업액 67억원을 모아 환경살리기, 수재민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조찬모임이다.
강은숙 대표는 "아동들이 올 겨울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10월 18일에 진행될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 모아주신 피플앤비즈니스클럽 회원 일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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