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이금분 금탄동 새마을부녀회장 칭찬인증서 전달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 복지 향상 위해 최선
편찮으신 시할어니와 시부모 모두 모시는 효부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26일 이금분 유성구 금탄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칭찬·감사릴레이 247호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금분 회장을 추천한 송강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유성구 금탄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이금분 회장님을 칭찬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금분 회장은 외부기관과의 후원 연계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 확장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편찮으신 시할머니와 시부모를 모두 모시고 있는 효부이다.

이금분 회장은 "칭찬·감사 인증서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과거 시아버님께서 길거리 노숙인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누어 주시던 모습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배웠고, 그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다른 효심과 봉사 정신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이 회장님께 칭찬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