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이날 보고회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다"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총 사업비 632억이 투입되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 면적 1만 3702㎡(4,152평)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계획하고, 내년 4월 착공해 2027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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