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아우내은빛복지관 이용객 52명이 건강강좌에 참석했으며, 복지관 이용객의 주 나잇대가 70대 이상 노인임을 고려해 '뇌졸중의 위험신호와 예방'을 주제로 뇌졸중의 초기증상, 검사 및 치료방법, 뇌졸중과 만성질환 간 상관관계, 뇌혈관 질환 예방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아울러 뇌건강한 노후를 위해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관리를 필수적으로 하도록 언급했으며, 뇌졸중 진단 시 산정특례제도, 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정보 제공을 했다.
김새로미 과장은 "뇌졸중 증상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몹시 중요한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질병 인식과 예방을 위해 천안의료원에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강의 및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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