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가 실시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25일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해 산악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관계 기관 협력체계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악사고 유형에 맞춘 대응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응급처치, 회수로프 운용 등 다양한 구조 기술을 숙달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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