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소주,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지원 나서

  • 전국
  • 계룡시

(주)선양소주,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지원 나서

'맑을린' 소주병 통해 軍문화축제 홍보, 충청권 전역 50만 병 유통

  • 승인 2024-09-26 10:2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왼쪽부터 ㈜선양소주 강재규 본부장, 이응우 시장)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대전·충남 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가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25일 오후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주)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맑을 린'을 9월 중순부터 출고하고 있으며 총50만 병을 대전,세종 등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우리 지역을 더 맑게 '맑을린'으로 널리 알려진 ㈜선양소주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오페라 클래식, 역발상 강연, 선양 맨몸러닝페스타, 지역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군문화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주신 ㈜선양소주에 4만 7천여 계룡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