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5일 진행된 '제10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 위촉식 사진 |
서산시, '제10기 SNS 서포터스' 위촉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제10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포터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산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
제10기 SNS 서포터스는 관내 거주자 18명, 관외 거주자 1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9월까지 서산시의 주요 사업과 생활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거주자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다양한 관외 거주자로 구성된 서포터스를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물은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의 폭 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서포터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친밀하고 알찬 콘텐츠로 서산시의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4대폭력 예방 특별교육 사진 |
서산시,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4대폭력 예방 특별교육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 분석 병행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고지연 계장을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지연 계장은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체 △2차 피해 보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 계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선두에 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홍보물 |
서산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10월 25일까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
충남 서산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151호의 가격을 9월 26일 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소유자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서산시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합·분필 등이 이뤄진 주택을 대상으로 변경 사항을 반영해 산정된다.
변경된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공시대상은 올해 1월 사용검사를 마친 석림동 소재 공동주택 523호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이의신청서에 작성해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의 가격은 11월 21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개별주택의 경우 서산시 세정과,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가격 적정 여부를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써ㅏㄴ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 운영 모습 |
서산시,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 운영
운산초등학교 4~6학년 대상, 가상 체험을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 병행
충남 서산시는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에 대한 교육 활성화로 미래 지향 산업인 드론의 전문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일씩 교육을 진행해 △드론 기초 이론 △가상 및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드론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10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4종 드론 자격증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드론 교육과 함께 가상 체험을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병행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의 전반 사항과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교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드론 체험 교실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대산지사) |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자격을 재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하는 위험성평가를 객관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받고 우수사업장에 대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또한 인정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최초 인정 후 3년 주기로 재인정 심사를 거쳐야 하며 지사는 2021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자격을 최초 획득해 올해 재인정 심사를 받았다.
지사는 지난 3일 갱신 심사를 신청해 현장심사와 심의를 거쳤으며 정기적으로 자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업장 재인정 심사를 통과했다.
장준영 지사장은 "우수사업장 재인정은 지사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경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직원 및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지사배 e스포츠 대회 시상식 모습 |
서산문화복지센터, 3년 연속 충남도지사배 e스포츠 대회 휩쓸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21일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도내 시·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종목별 1~3위를 가리기 위해 승부를 겨룬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1회 대회 시 △피파온라인4 부문 2위, 2회 대회 시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2위에 이어 올해에도 △브롤스타즈 부문 1위(Dusk팀) 및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3위(DHS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큰 무대에서 경기하려니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팀원들과 함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염색체험) 단체 사진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중증장애인 및 인솔자 30명, 서천 나들이 행사 성료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24일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인솔자 구성된 31명이 서천국립생태원과 한산모시관을 방문하여 뜻깊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서천 국립생태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로, 모든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 한산모시관에서는 전통 한산모시 염색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스카프 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카프를 제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 인권교육 운영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청소년 인권교육 운영
9월 23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서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청소년 인권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육은 서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4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시기별 청소년의 발달과 상황에 맞게 초등학교는 인권의 기초 및 차이와 차별, 중학교는 혐오와 차별, 고등학교는 청소년 근로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내가 가진 인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서산교육지원청 제1회 서산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행사 사진 |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성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이하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저출생 고령화로 다문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점차 늘어나고 있는 서산 지역의 다문화 학생(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다문화 학생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과 일반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평소 학교에서 뉴스포츠로 즐겨하고 있는 빅발리볼, e-스포츠 볼링, 실내조정 등의 종목과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짝을 이뤄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정식종목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 전통 전래놀이 체험과 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강00 학생과 강당초등학교 김00학생은 "다문화 학생들과 서로 운동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오랜만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서 서산 관내 다문화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숙한 대한민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산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 아이들이 출신 국가, 피부색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모두 우리 아이들 이라는 믿음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보살펴 나가야 하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촘촘한 다문화 교육 정책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소방서 전경 |
서산소방서, 가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단체 사진 |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9월 24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3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4분기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등 기존 12개 사업 외에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건강 더하기+」영양제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안녕하신가영'」과 저소득층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지원대상자로 각각 25명과 62명을 선정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대산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현장교육 단체 사진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현장교육 추진
읍면동회 임원 36명 대상, 타지역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24일~25일 이틀간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익산의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견학 및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차 전북을 방문하게 되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농촌진흥청, 익산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사례공유를 위해 1박 2일로 알차게 마련됐다.
현장견학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임실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익산의 4남매 시골된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장 운영사례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제조기술에 대해 배웠다.
또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타도·타시군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되었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어 알찬 교육이 되었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대회 참석으로 타지역 생활개선회와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촌지킴이로서의 생활개선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많은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바빴던 생활개선회가 전국대회 참석으로 다시 한번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