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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0인 100색전' 홍보 포스터 |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100인 100색_디지털 아트대전'이 10월 1일 개막해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작품 67점을 신정호 카페갤러리 12곳에서 선보이며, 아산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100인 100색전'은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이순신,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행궁 등 아산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활용해 기술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0인 100색전'은 아트와 AI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과 창작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산의 문화적 자산을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아산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아산은 지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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