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고창 愛 귀농 귀촌 교육은 지역 사회 이해 교육을 통한 농촌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2기수로 나누어 각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창의 매력 속으로~고창 탐방! 고창 알아가기!'를 주제로 고창군 명소 방문, 귀농 우수사례 농가 방문, 귀농 귀촌 갈등 완화 및 융화 교육 등이 이어졌다.특히 올해는 (사)고창군 귀농 귀촌 협의회 회원들과 신규 또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창에 먼저 귀농해 살고 있는 선배 귀농 귀촌인과 신규 귀농 귀촌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또는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창과 사랑에 빠질 정도로 고창을 이해하고 선배 귀농인들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귀농인들의 필요성에 따라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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