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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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승인 2024-09-26 06:19
  • 수정 2024-09-26 17:04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진천군 안전관리위원회 사진
문석구 부군수 주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사진
진천군은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개최하기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진천군 안전관리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인파 밀집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축제는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약 2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이번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그동안의 불볕더위로 인한 야외활동 제한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목말라 있는 군민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관 기관, 관계부서는 특정 프로그램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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