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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Q&A] 일·육아 지원제도①

승인 2024-09-26 14:55

김흥수 기자

근로자들의 근무·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들 편에 서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다. 바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현옥)이다. 중도일보는 매주에 걸쳐 대전노동청의 도움말을 통해 Q&A 방식으로 근로자의 권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Q. 일·육아 지원제도인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무엇인가요?

A. 대전고용노동청은 기업이 일·육아 지원제도를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육아 동행 플래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육아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거나 일부만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플래너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지원사항 발굴하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기업에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A. 일·육아 동행 플래너가 사업장 방문 또는 유선(이메일) 등을 통해 기업 상황을 진단하고, 세 가지 유형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플래너는 기업에 임신부터 육아기까지 근로자·사업주 지원제도 설계, 지원금 신청서 작성 지원 등 안내·상담을 지원하고, 기업이 일·육아 지원제도 활용을 위한 심층적인 제도 설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인노무사를 매칭해 지원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무료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업이 요청할 경우 일터혁신컨설팅 사업 등과도 연계합니다. /대전노동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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