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
이번 힐링캠프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관내 한옥 체험관에서 진행되어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허브카페 체험, 레몬청 만들기 등 여러 건강 체험을 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깊은 산골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악기 연주도 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잠시나마 활력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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