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처음 마련된 IPA 주니어보드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올해 12명의 새로운 '5기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이날 IPA는 제5기 주니어보드 임명식을 개최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주니어보드격인 '정부혁신 어벤저스'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아이디어 발굴 등 공동회의를 진행했다.
'제5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업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IPA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의사소통 채널이며, 로봇을 활용한 수중 시설물 점검 같은 혁신 아이디어부터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간소화, 일·가정 양립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IPA 이경규 사장은 "미래의 인천항만공사를 이끌어갈 주역인 주니어보드가 조직문화 개선, 미래 신사업 발굴,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의견을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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