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4개 종별(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49개 종목(정식47, 시범2)이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에서는 모두 1671명(선수 1204명·임원 467명) 정도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컨디션 조절과 전력 점검 등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경남 김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사전 적응 훈련을 했고, 상대팀 전력분석으로 최종경기력을 점검하는 등 필승의지 다지고 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이번 체전을 위해 체육회·종목단체,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지난해 아쉬웠던 성적(10위)을 올해는 8위까지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신했다.
도 대표선수단은 10월 2일 오후 4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열고 종목별 일정에 맞춰 장도에 오른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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