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취약계층 대상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 전국
  •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취약계층 대상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 승인 2024-09-25 11:1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펼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펼친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남표)가 25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재원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천지사는 이날 서천군 화양면에 거주하는 장애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30명의 직원들이 합심해 노후 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군이 수혜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전문책임자 관리 아래 체계적으로 봉사활동과 주변 환경정화를 병행했다.

김남표 서천지사장은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충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부염 유발하는 ‘화상벌레’ 올해 대전서 70여건 신고… 피해 주의
  2.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축제 열린다
  3. [김천부항댐 지역 상생현장 가보니 上]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 김천, 관광도시로 거듭나
  4.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 정부포상 수여식
  5.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1. 폭염과 가을 폭우까지 겹치며 ‘배추가 금값’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3. [춘하추동]결혼이 늦어지는 이유
  4. 송활섭 대전시의원 강제 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5. 대전 교원 4명 중 1명 늘봄 프로그램 강사로… 충청권 4개 시도 중 교원 배치 최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上]청양지천댐, 지역상생 위해 김천부항댐 사례서 배워야

[기획-上]청양지천댐, 지역상생 위해 김천부항댐 사례서 배워야

충남 청양과 부여 일대 지방하천 '지천'이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경북 김천부항댐의 지역 상생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댐 건설로 홍수 피해를 예방할 뿐 아니라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으로 최근 김천시가 관광명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 김천 시설관리공단, 지역 기자단과 김천부항댐 현장을 찾아 댐 건설과 운영 등 물 관리 정책, 주민 상생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천부항댐과 함께 댐 주변 조성시설인 물 문화관, 산내들광장·오토 캠핑장·수몰민 이주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천부항댐은 2016..

김태흠 지사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제안
김태흠 지사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제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리더들에게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도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뉴욕 글래스하우스에서 열린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번 토론은 부문별 메탄 배출량 감축 논의와 글로벌 메탄 서약 진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클라이밋그룹이 뉴욕기후주간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한국 지방정부 최초로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2030년까지 10억 9000만 달러를 투..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

최근 5년간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4일 공개한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청약 당첨자 중 부양가족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민간분양 아파트 당첨자 중 부양가족을 5명 이상으로 신고한 경우가 3,53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424건, 2021년 947건, 2022년 404건, 2023년 375건, 2024년 1~8월 386건 등으로, 부양가족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폭염과 가을 폭우까지 겹치며 ‘배추가 금값’ 폭염과 가을 폭우까지 겹치며 ‘배추가 금값’

  • 뚝 떨어진 기온에 외투 입고 ‘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외투 입고 ‘출근’

  •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