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펼친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남표)가 25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재원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천지사는 이날 서천군 화양면에 거주하는 장애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30명의 직원들이 합심해 노후 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군이 수혜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전문책임자 관리 아래 체계적으로 봉사활동과 주변 환경정화를 병행했다.
김남표 서천지사장은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충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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