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계룡별곡' 공연은 한류의 열기속에 조명받고 있는 K-컬쳐 부흥 및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함께 한다.
계룡이야기를 모티브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과 말레이시아 전통예술의 국제 문화예술교류 공연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청룡과 쿠친무용단은 2일 군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말레이시아 군악대의 '아름다운 나라' 연주에 맞춰 협연,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룡이야기 '계룡별곡'은 우리가락과 어우러지는 전통춤과 소리 공연 선보이며 말레이시아 TDAK(쿠칭무용단)단 및 말레이시아 군악대, 청룡 단원과 전문 국악인 펼치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신혜경 청룡대표는 " 지난해 몽골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국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을 해 왔다" 며 "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계룡시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청룡 010 - 4654- 0616으로 하면 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