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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JUMP' 전시회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년장애인들이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 60점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총 28명의 청년장애인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청년장애인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웹툰 작가 발굴과 양성, 취업 지원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충남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태우 관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장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장애인들의 도전에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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