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진행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챌린지로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구기남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 송귀원 공주여중 교장을 추천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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