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 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앞서 13일 경기성남시정연구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천안을 방문했으며, 포천시는 3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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