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군은 24일 칠성면 소재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대상㈜ ESG경영실장, ㈜시즈너 등 3개 협력사와 괴산·진천·음성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내 협력사 31개 포함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들의 인력확보, 근로자 임금 향상, 복지 증진, 근로 여건 및 환경 개선 등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괴산군은 전체 기업의 30%가 식품 관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 기업에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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