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8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소성봉사단 이복희 강사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자 모습(왼쪽에서 3번째가 이복희 강사).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8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소성봉사단 이복희 강사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
이복희 강사는 2006년 태안노인복지관 개관 이래 현재까지 사물놀이와 민요&장구 수업을 지도하며, 소성봉사단 창단과 선배시민으로서의 모범적 사례 및 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킨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복희 강사는"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의 자기 계발과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소성봉사단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노정 관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멋진 삶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복희 강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태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조금 더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봉사단은 소성봉사단(사물놀이&민요&무용), 티나는봉사단(풍선아트), 다원봉사단(음료 나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안군 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관내 유관기관 각종 행사 등에서 장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태안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은 만 65세 이상 이용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및 수요처 문의는 김혜린 사회복지사(070-4677-5656)에게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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