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대전 대덕구에서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
개소식에는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을 비롯해 장호종 대전시 부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고, 금속가공을 하는 소공인 152개사가 있는 소공인 집적지다. 대전덕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 전문교육과 기술·경영 컨설팅, 사업화가 가능한 자사상품과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성녹영 청장은 "대전시 덕암동 소공인 밀집 지역은 지역 제조업의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에 개소한 대전덕암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소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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