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본 대상은 자동차 해체, 부품관리 및 전기차배터리 회수 유통등의 업무를 하는 연면적 23,303㎡의 국내 최대규모 자동차순환센터이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배터리 보관 및 처리 시스템, 자체 대응설비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방법, 화재예방 방법 등을 찾고 배터리 관련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 선착대 임무 숙지 및 대응 전술 선정 ▲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처 활동 ▲ 소방대의 화재진압활동 ▲ 산업시설 현장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전기차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 및 고온의 열발생으로 전기차에 특화된 진압훈련이 필요하며, 금번 훈련이 배터리 화재의 특성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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