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원 프로그램 '힐링캠프 놀멍쉬멍'은 교육복지 취약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의 정성이 모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키다리식품(주)(대표 이명수)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키다리식품(주)(대표 이명수)은 지난 7월 17일 정안알밤(상)휴게소에서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사랑의 밥 한 끼 100원 나눔 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와 청소년국 조수환 국장신부, 키다리식품(주) 이명수 아벨 대표가 참석했다.
이 기부금 행사는 키다리식품(주)에서 추진하고 있는'사랑의 밥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의 일환으
천주교 대전교구 청소년국 재단법인 대철청소년회는 키다리식품(주)에서 받은 기부금 일부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이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자유롭고 행복하게 한 걸음씩 더 나아갈 수 있는 밀알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과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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