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동요 100주년, 대전MBC 창사 60주년 특집 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

9월26일 목요일 오후 6시 대전MBC TV 에서 방송

1924년 민족 정서와 우리말 흐름의 맥을 이으며 어린이 운동의 큰 줄기로 출발한 대한민국 창작동요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대전MBC(사장 진종재)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2010년을 끝으로 사라진 MBC 창작동요제를 부활시켰다. 대전MBC는 올해 초 대전MBC 전국 창작동요대회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고운 언어와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아낸 창작곡들이 전국에서 238편 접수됐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올라와 수상한 10팀의 창작동요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대전MBC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역대 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 '우리의 맛 김치'(작곡/작사 : 박진영 , 노래 : 꿈이 크는 아이들)

<최우수작곡상> '마음을 아는 약국'(작곡 : 김다교 , 작사: 이수영 , 노래 : 라임트리 프렌즈)

<최우수 노랫말상> '상상탐험대'(작곡 : 박경린 , 작사 : 이수영 , 노래 : 소리별 아이들)

<우수상> '오뚝이처럼'(작곡 : 김푸른, 작사 : 나윤재, 노래: 이천서희중창단),

'우산비'(작곡 : 권혁준, 작사 : 박윤희, 노래 : 이예나),

<장려상> '고슴도치 엄마 아빠'(작곡/작사 : 김영경, 노래 : 위드멜로디)

'나는 나'(작곡 : 최보람, 작사 : 정경미, 노래 : 드림트리)

'언제나 나답게'(작곡 : 이진희, 작사 : 한은선, 노래 : 노래마을 아이들)

'과학이 그린 멋진 세상'(작곡/작사 : 이지은, 노래 : sing나는 아이들)

'봄바람 손'(작곡 : 여유미, 작사 : 김경구, 노래 : 박현지)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