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농촌투어 사진. |
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이색 농촌투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에서 열리는 초대형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공연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인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 홍보 및 특가 판매, 충주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상담객을 위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 사전예약 및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주 농촌 크리에이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2박 3일 투어를 정상 판매가의 30%를 할인해 8만 4000원(1인 기준)에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충주 농촌휴양마을과 연계한 당일 및 1박 2일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버섯생태 체험, 목련꽃차 만들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대표 농촌휴양마을인 긴들체험마을과 협업해 부스 운영기간 동안 '충주사과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행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충주 생사과즙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는 가을철 늘어나는 촌캉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주의 멋진 가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여행상품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관광센터에서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농촌투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체험관광팀( 070-4282-0273)으로 하면 된다.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촌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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