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증평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돼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인식 개선 등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2018년 하트시그널 봉사단을 시작으로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 천둥소리 봉사단 등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미경 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노인복지관은'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군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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