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이번 숲 태교교실은 10월 16일 관내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기농 차와 함께 즐기는 족욕체험,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힐링 숲길 걷기 및 요가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많은 임신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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