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야간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도로조명시설 신설 설치후 모습/제공=의정부시 |
경찰과 합동점검 결과, 송산로와 순화궁로의 합류 지점인 남양주 시계 구간이 대전차 방호시설로 인해 시설물 설치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해당 구간(약 200m)은 조명시설과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야간 보행,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안전 및 범죄의 우려가 매우 컸다.
이에 시는 강관 전주를 설치한 후 보안등(50W) 3개소를 설치, 야간 보행,운전자들을 위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야간에도 어디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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