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 3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참여 활동과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4일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이어 10월 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 10일 청주 S컨벤션센터, 15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17일증평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에서 각각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학부모회 사업 운영 안내,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참여 활동과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딥페이크, 도박 등) 등이다.
이 가운데 하반기 학부모회 사업 운영은 2024 학부모회 활동 결과 작성과 2025 학부모 총회 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건전한 학교참여 기회 확대와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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