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거리축제' 개최일 11월 2~3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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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거리축제' 개최일 11월 2~3일로 변경

당초 10월 26~27일에서 일주일 연기, 지역 축제 연속성 확보하고 준비에 만전

  • 승인 2024-09-24 10:20
  • 수정 2024-11-14 14:5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의 가을을 물들이는 대표 축제인 '태안거리축제'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태안읍 중앙로와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태안군은 10월 말 원북면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당초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축제를 일주일 연기했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축제는 태안읍 거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안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태안거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태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태안의 문화와 전통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축제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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