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도서관 클래식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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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교육원, 도서관 클래식 콘서트 성료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

  • 승인 2024-09-24 09: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보도사진]도서관 클래식 콘서트 성료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작가 정재윤, 소프라노 양세라와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콘서트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도서 ‘시티 앤 더 클래식’의 저자 정재윤 작가의 흥미로운 음악사 강연과 소프라노 양세라의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오페레타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의 왈츠’ 등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콘서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가족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클래식 속 숨은 이야기를 알게 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남부평생교육원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 만족도 조사 ‘토끼와 자라’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가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1-730-7726) 또는 누리집(cnbl.cn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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