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충남교육청'이음'갤러리 홍은주 교감 개인전 관람 |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19일 충청남도 교육청 이음 갤러리를 찾아 예산꿈빛학교 홍은주 교감의 개인전 축하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하 자리는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림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한편으로는 본교 교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은주 교감은 작가로서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나무로부터 배운 인생의 가치와 지혜를 화폭에 담아냈다.
특히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성찰을 표현했고, 특수교육의 길 위에서 큰 나무처럼 학생과 함께 성장하고 살고 싶은 마음을 수채화로 그려냈다.
이번 관람으로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은 홍 교감의 맞춤형 작품 설명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학생들은 홍 교감의 작품을 보며 다양한 시각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전문 예술가로서의 꿈을 되새길 수 있었다.
도 교육청신경희 교육국장은 "이번 전시회로 예산꿈빛학교 학생들과 홍은주 교감 선생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사계절을 담아낸 예술적 감성이 다채롭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김성희 교장은 "이번 홍은주 교감 선생님의 개인전 축하자리로 학생들이 미술 전시회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작품으로 학생들과 예술적 경험을 최대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인전 축하 자리에 참여한 정예은 학생은 "저도 홍은주 교감 선생님처럼 멋진 화가가 되고 싶다"며 "저도 작품전을 열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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