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공동 개최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가 책임지는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와 활용가능한 의료자원을 접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의료박람회 홍보체험관은 수술·재활, 실버·요양, 여성·육아, 알코올·정신건강, 치아건강, 의생명 6개 분야 19개 의료기관의 참여로 이뤄진다.
또 건강도시 김해, 보건정책 홍보·체험관은 건강도시·워크온, 금연·절주, 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아토피천식, 호스피스·사전연명, 국가암검진 등 10개 분야 12개 부스로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흡연예방 마술공연, 건강도시 김해 '인생네컷' 이벤트가 열리고 임산부의 날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의료박람회로 지역 의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 될 것이다"며 "특히 의생명 분야 정보를 나누고 과학 분야 체험 등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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