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에 참가한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장면 |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가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아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136명이 참가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이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공통부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부는 로블록스를 활용한 이순신의 해상전투 게임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했고, 중등부는 이순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토론하며 SW 교구재를 사용해 직접 설계를 진행했다. 고등부는 RC카 코딩을 통해 차대동력계를 활용한 주행과 센서 기술을 이용해 목적지에 먼저 도달하는 경기를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11개의 체험 부스와 디지털 체험 버스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AI와 SW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AI와 SW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AI와 SW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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