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손희순 교육장, 정연서 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증평산림조합은 학교 숲 가꾸기를 위한 묘목 및 꽃묘를 지원하고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지역 학교'학교 숲 가꾸기','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운영뿐 아니라 산림 및 임업 관련 진로체험 교육도 지원한다.
아울러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연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산주·임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홍보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및 산림활동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협력한다.
손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인 환경문제를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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