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행된 고창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고창군 제공 |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호회원 및 군민 약 200여 명이 방문해 볼거리, 즐길 거리 등으로 가득 찬 축제를 한껏 즐겼다.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를 지원하는 단체로 판소리, 음악, 무용,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모여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축제는 18개의 공연 동호회와 20개의 체험 및 전시 동호회가 참여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공연은 판소리, 민요, 태권무, 오카리나, 중창,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고창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지난 21일 진행한 체험행사./전경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문화예술 분야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분야다"며 "고창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아마추어 동호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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