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이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광장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해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 121억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66억을 투입하여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 와 기관 종사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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