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동문1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서산시 인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추진
하늘을 나는 새로운 스포츠, 제1회 서산시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성료

  • 승인 2024-09-24 05:42
  • 수정 2024-11-13 14: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 사진


서산시 동문1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함께 새기는 청렴! 동문1동, 청렴한 서산 만들기 앞장서



서산시 동문1동(동장 유건규)에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동문1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문1동 직원들이 청렴 표어를 직접 작성하고 동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청렴 표어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에 총 19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로 시민들에게 서산시의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청렴의 중요성을 표현한 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
서산시 인지면 둔당3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단체 사진


서산시 인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추진

활동 수첩 배부, 희망우체통 개설, 주민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당부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9월 2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및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행복증진을 도모하고자 '복지 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독가구와 일용근로 거주자가 많은 둔당3리 아진아파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내용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앱서비스 서산시 밤새 안녕 모바일 서비스를 홍보하였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과 위기 가구 제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인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는 제작한 활동 수첩을 배부하였으며, 관리비 체납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에 불편함이 있을 시, 사연을 적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파트 정문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적급여 지원 및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확대로 주민의 행복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
제1회 서산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사진


하늘을 나는 새로운 스포츠, 제1회 서산시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성료

'제2회 부춘동 행복마을학교 축제'와 연계, 청소년 축제 한마당 조성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지난 9월 21일 부춘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부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서산시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8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총 1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대산중학교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이어서 ▲준우승 부춘중학교 SYD팀 ▲3위 팔봉중학교팀 ▲4위 서산국화뜰 꼬북스A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이날 최우수선수로는 대산중학교 1학년 박하빈 선수, 우수 선수로는 팔봉중학교 1학년 김강민 선수가 선정됐다.

최송산 주민자치회장은 "서산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부춘동 관내 학생들이 기량을 펼치고,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학교 축제와 연계를 통해 드론 낚시·볼링 체험, 미니어처, 종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은 물론 대회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대회장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서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IMG_8853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안전교육' 사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안전교육' 추진

충남해양과학고 학생, 조난통신운용교육 및 해양안전캠페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황성오)은 9월 19일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해기사로 성장할 충남해양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해수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초빙하여 조난통신운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 구명조끼 착용 및 시연 △ VR을 통한 소화·퇴선훈련 등 학생들의 강의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더불어 해양수산부의 규제혁신을 홍보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김태균은 "청소년들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1
서산교육지원청 2024 미래 교육 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기념 단체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창립 등 5개 안건 자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