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경 |
용역기관은 "지난 10일 열린 대학 설명회 결과 평가기준 설계 과정에서 대학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며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의견수렴 일정을 양 대학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대 설립 주체인 양 대학의 의견을 반영한 평가기준 설계 후 도민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학 의견수렴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청회 일정을 한 차례 더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일정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였으나 대학과 의견을 수렴해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추후 대학 의견수렴이 완료되는 대로 도민공청회 계획을 수립해 일정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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